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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s Music

Deep Dream [Lyrics] Let the deep dream go Let there (be) beautiful stars by your head May the deep pain breathe Then you'll finally see your lights 고통은 너무 무거워서,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마음속에도 우두커니 남아 있다. 깊은 꿈은 고통을 숨 쉬게 하고, 나는 그 꿈을 먼 곳으로 보낸다. 머리가 저린 묵직한 고통이 지나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내 안의 밤에 새로운 빛이 들어오기를 고대하며 노래를 부른다. [NFT 링크] https://foundation.app/@artistjoyjo/deep-dream-painting-music-72200 더보기
The Lost Land, 그리고 새 밴드. The Lost Land 고요한 아침의 땅 이제는 잊혀져소리를 잃은 새들과 당신만이 기억하네무궁화 만개한 내 청춘의 무덤일할 수 없는 벌들의 숱한 꿈이 묻혀있네 고요한 아침의 땅 이제는 잊혀져지각을 잃은 개들과 당신만이 살아가네잃어버린 땅 꿈은 멀어지고말할 수 없는 소들의 거친 숨이 끊어지네 I've lost my dream land The land of morning calm The birds cannot sing anymore We're all in the iron cageWe've lost our future land Where rose of sharon blooms The bees cannot work anymore We're all in the wilderness [코드포함 초안]Em Am Em.. 더보기
Joy - To 싱글발매. 그러니까, 그 10년 묵은 꿈이란 것도 숨 쉬는 것처럼 그리 대단하지 않게, 그러나 반드시 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어떤 것이 되어이제는 내 일부가 되어있다. Click here to Listen via Youtube! 더보기
Your Song(cover) 독일에서의 어느 무료했던 가을 날.독일 넘어가기 전에 석사 동기인 포르투갈 친구가 이 노래를 꼭 불러달라며 추천해줬던 게 생각이 나서 연습을 했더랬다.기타를 워낙 못쳐서 애먹었지만 가사가 좋아서 계속 부르고 싶어졌던. 사진은 독일에서 쓰던 싸구려 기타인데, 여태껏 저렇게 예쁜 색은 본 적이 없다. 들고 올 수 없어서, 너무나 아쉬웠다. Youtube Link - Kate Walsh 의 Your song (covered by Joy) 더보기
2008년곡 작은 천국의 무희 시간이 이렇게 지나서야 녹음을 한다.(역시나 새벽이라 상태는...) 졸업전시 마지막 날이 마침 정기공연일이라 전시작품과 동명의 곡을 불렀었다. 친구가 찍어준 공연영상이 하나 남아있어 망정이지 가사도 다 잊어버릴 뻔했다. 2008년이 너무 멀다 이제. 피어나라 피어나라 꽃들아 피어나라 피어나라 꽃들아 피어나라 피어나라 꽃들아 일어나 나와 함께 춤을 춰야지 바람의 악보를 읽어 주겠니 딴딴따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딴딴따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사람아 일어나라 일어나라 사람아 일어나라 일어나라 사람아 눈을 뜨고 네 안을 바라 보아라 맘을 열어 영혼의 노래를 하자 딴딴따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딴딴따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바람이 거세게 불어온다 작은 천국을 감싸온다 태양에서 세 번째 떨어진 아름다운 꽃.. 더보기
항해자의 노래 (사랑해 지금을) 당신의 맘이 열리고 나의 마음이 울리고 말간 태양이 오르고 우리의 날은 푸르고 내가 어느 곳에 있을 지 알 수 있겠냐마는 내가 어디까지 닿을 지 가늠하겠냐마는 사랑해 지금을 오늘도 오늘을 살아낸 나를 사랑해 지금을 오늘도 내일을 살아갈 너와 나 내가 어느 곳에 있을 지 알 수 있겠냐마는 내가 어디까지 닿을 지 가늠하겠냐마는 사랑해 내일을 밝아올 아침을 또 하룰 살아갈 우리를 6/23 am6:00 뒷부분을 더 붙여야 하는데 지금은 일단 자야겠다. 더보기
Violet Sunshine. 첫 녹음. 대학 때 미술대학 내에서 밴드를 했었다. 그때는 세션들이 알아서 연주를 해주었기에 아주 편하게 노래할 수 있었지만 졸업 후 가끔씩 노래할 일이 생길 때마다, 가곡도 아닌 노래들을 목으로만 채우기가 여간 허전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고교 때 사놓고 방치해두었던 기타를 조금씩 치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매우, 못친다. 그래서 예전에, 내가 만든 곡을 부르는데도 기타는 다른 사람이 쳐달라는 주문을 받은 적이 있다. (금현이네 사장님이었지 아마...) 옆에 앉았던 기타치는 선배는 영문도 모르고 대강 써놓은 코드로 급 연주를 해주었었고...지금 생각하면 매우 굴욕적이다. ㅎㅎ 멜로디에 기타 코드만 어찌어찌 적어놓은 종이 쪼가리들을 어떻게 할까 늘 생각만하다가, 올해 들어 큰 맘 먹고 미디를 만져보기로 했다. 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