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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s Gallery

2010_Pink Nebula 2010_Pink Nebula_24.5×33.2cm_Acrylic on canvas 더보기
2008_Tree in the Universe 2008_Tree in the Universe_27×39cm_Acrylic on paper 더보기
2010 Blooming City 2010_Blooming city_Acrylic on canvas_60.4×40.5 Today, My city is blooming as a flower in the Universe where it belongs to. 오늘, 나의 도시는 스스로가 속한 우주공간 안에서 꽃으로 피어나고 있다. 더보기
2008_Feeling of Melbourne Central Feeling of Melbourne Central_Ink on paper_18×26cm_2008 Melbourne Central station was such a great place to draw. There is some free place where people can use as they want on 2nd floor. There are always many students studying, using laptop, chattering or sketching something. I met David Piper; great cartoon artist there for the first time and we drew people together. He visited Busan last spring.. 더보기
2007_Summer 2007년 12월 31일, 처음으로 지냈던 땡볕 여름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뒤로하고... 기억나는 건 오직 뜨겁고 뜨겁고 뜨거운 햇빛. The sunlight of December in Melbourne was glazing and super hot. A piece of shocking memories from 2007. 더보기
2007_sea of heart 마음 바다다. 마음 바다. 멜번의 모습. 더보기
2009_Heaven's plants 이것도 캔버라에서의 드로잉 타임을 통해 그린 것인데 결과상으로는 라이프 드로잉이라기엔 약간 거리가 있지만 과정상 직접 보고 작업한 것이라 이렇게 분류해 보았다. 아마 3-4월 즈음 초가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애들레이드 어느 가정집에 걸려있을 것이다. 더보기
2008_Pip & Joy 2008년 긴 여행의 끝에 캔버라에서 잠깐 지내는 중 종종 집주인 친구가 지인들을 불러 드로잉 타임을 가졌다. 2009년, 다시 캔버라로 교환학생을 갔을 때에도 그런 시간을 가졌는데 이 시간을 통해 그린 것들은 거의 선물로 주고는 수중에 남아 있는 것이 없다. 정물 연습을 시키다가 Pip이라는 친구가 딱 서양배 같은 체형을 가지고 있어 이건 너라면서 준 그림. 나를 사과에 빗댄 이유는 통상적인 그런 이유가 아니라 체형이 둥그렇기 때문에 그랬다고 하면 변명인가.. 아무튼 무슨 이유였는지는 잊어버렸지만 다시 못 볼 친구라 하기에 그림이 마르기도 전에 손에 쥐어 주었다. 2009년에 같은 집에서 6개월을 지냈는데도 다시 못 본 것을 보면 아마 멀리 이사를 갔던 모양이다. 더보기
2007_Music Plants 2007년 당시 멜번, 날이 달콤할 때는 종종 헤드폰을 끼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동강 났지만...) 작업을 했는데 음악이 무엇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고 선율에 따라 퍼져나가던 잉크의 궤적만 영상처럼 기억에 남아있다. 물만 만나면 제 발로 길을 나서는 잉크처럼 자발적인 재료를 선호한다. 우연성을 노린다기보다는 함께 그려나간다는 느낌이 있어 그렇다. 동일한 이유로 아크릴을 쓸 때에도 미리 배합하지 않고 캔버스 위에서 섞이는 모습을 본다. 더보기
2007_QV 161007 생활고에 시달리던 그 때 처음으로 날 구해준 그림. 당장 낼 집세 걱정하며 살던 어느 날 고개도 돌리지 않고 양손에 뭔가 컴퓨터같은 박스를 든 채 바삐 가던 백인 남자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사고 싶다고 했던... 나는 그림 값을 정하지 않으니까 당신이 지불하고 싶은만큼 하라고 했다. 지금으로선 많은 돈은 아니지만 그 땐 일주일을 버티게 해 준 엄청난 돈이었다. 연락처라도 알았으면 거기서 하던 전시에 초대했었을텐데.. 더보기
2007_History 커다란 나무에 많은 새들이 날아와 깃들듯 역사의 줄기 줄기마다 사람들이 깃들어 산다. 많은 기록과 건축물, 그리고 또 다른 흔적들이 말 없이 남아있다. 아직도 아늑한 브리의 방 안에 반짝거리는 그녀의 물건들과 함께 가지런히 놓여있을 것이다. 더보기
2007_Before sunrise 해가 뜨기 직전이 하루 중 가장 어두운 시간이다. 긴 긴 밤을 지나는 사이에 어떤 사람들은 죽기도 하고 포기도 하고 주저 앉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 어떤 사람들은 꺼지지 않는 희망으로 태양이 뜨는 곳을 바라본다. 이들은 곧 짧은 한 때가 지나면 찬란한 금빛을 끌어 안을 것이다. 더보기
2007_Blue butterfly 푸른 나비. 지금은 날짜나 시간까지는 잘 쓰지 않지만 2007년 경에는 열심히 썼던 것 같다. 언젠가 멜번의 한 자연사 박물관에서 수도 없이 유리벽에 붙어있는 박제된 푸른 나비들을 본 적이 있었다. 개미나 여타 못생긴 곤충들처럼 살아 있는 채로 유리벽 안에 날아다니고 있었다면 더 좋았을 걸.. 형언할 길 없이 아름다운 대상은 반쯤 추상으로 그려지고, 단순히 사물로서 아름다운 것은 관찰하다가 세밀하게 그리게 되는 것 같다. 더보기
2010 Snowy mountain 더보기
Rest 2009_Rest_Ink,pen on paper_27×39c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