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할 말은 오늘 해야겠다고,
여민 외투 자락을 놓는다.
그동안 미룬 말들,
내일에 후회할 겨를 없이 부으련다.
이곳, 저곳, 그곳, 다 내놓을 수 없던
작은 불씨들, 그것들 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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